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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총학생회와 안전강화위원회등 약속이행 합의 타결

중앙일보

입력

동덕여자대학교는 오늘 7일(금) 총학생회와 학내 사고 이후 대응 및 대책마련 합의문에 최종 서명했다.

동덕여자대학교와 총학생회는 △공동비상대책위원회 개최 △안전강화위원회 신설 △본관점거 해제 및 서명운동 중단 △사고관련 학생활동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않기로 하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7일 오후 8시에 예정인 학내 사고 추모집회에는 동덕여자대학교 교무위원들이 참여해 동덕 구성원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해당 합의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으며, 학내 사고 이후 계속되어오던 총학생회의 본관점거 농성도 해제하여 7월 10일(월)부터 교내 행정이 정상화될 예정이다. 대학본부와 총학생회는 이번 합의를 통해 사고의 아픔을 딛고 동덕구성원이 화합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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