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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장관, LVMH 회장과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논의

중앙일보

입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4~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비바테크놀로지 2023'(비바텍) 참가를 계기로 프랑스 대기업들과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중기부가 밝혔다.

이 장관은 비바텍 행사장에 마련된 'K-스타트업 통합관'을 둘러본 뒤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 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을 만나 K-스타트업과 LVMH 간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3D 소프트웨어 기업 다쏘시스템의 파리 본사를 방문해 샬레 회장과 다쏘시스템의 '바이오텍이노베이션 센터'(가칭)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설치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프랑스 산업용 가스회사인 에어리퀴드 본사도 방문해 최근 프랑스 산업연맹(MEDEF) 의장에 취임한 프랑수아 재코 회장과 양국 혁신기업 간 교류 확대와 스타트업 육성 협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 옥외미디어 광고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 제이씨데코와는 홍보 및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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