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마제스티골프, 마제스티 플래그십 서브라임 출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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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 플래그십 서브라임. 사진 마제스티골프

◆마제스티골프, 마제스티 플래그십 서브라임 출시

마제스티골프가 화려한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이 응집된 마제스티 서브라임 신제품을 14일 출시한다. 서브라임은 마제스티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라인으로 50년 이상의 골프 클럽 제조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모델이다.
2021년 출시된 50주년 기념 모델 이후 새롭게 나온 서브라임은 우아하고 화려한 외관이 특징이다. 또, 마제스티 50여 년의 기술력으로 초고반발과 넓은 스윗 스팟을 구현했고, 초고탄성 카본 소재 샤프트로 강력한 임팩트를 가능케 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제스티 고유의 골드와 시크한 매력의 블랙 두 가지 컬러가 출시됐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2개의 로프트(10.5, 11.5도), 우드는 4종(우드 3, 4, 5, 7번), 하이브리드는 3종(하이브리드 3, 4, 5)이고, 아이언은 5번부터 SW까지 8개로 구성되었다. 샤프트는 남성용(R, SR), 여성용(A, L) 각각 2가지 강도가 있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서브라임은 마제스티의 예술성과 최고의 기술력이 응집된 마제스티 플래그십 라인이다. 마제스티의 결정체라는 명성처럼 신소재와 최첨단 클럽 기술을 사용해 압도적인 비거리와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다양한 구성으로 남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제스티골프는 서브라임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이 팝업 행사에는 마제스티골프의 올해 새롭게 출시된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고, 특별한 구매 혜택을 만날 수 있다.

◆쇼골프, 박하림 프로와 특별 이벤트 실시
쇼골프가 박하림 프로와 함께 ‘다 퍼주는 축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튜브 구독자 54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프로인 박하림 프로가 플라이트스코프를 이용해 진행한다. 플라이트스코프는 쇼골프가 유통하는 골프 론치모니터 기기로, 미보, 미보 플러스, 미보 레인지 시리즈가 있다.
본 행사는 미보 제품군 중 미보 플러스를 활용해 ‘박하림 프로를 이겨라’와 ‘미보 플러스 미션 맞추기’ 2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박하림 프로를 이겨라 이벤트는 플라이트스코프를 활용한 스크린 시뮬레이터로 박하림 프로와 1대1 니어 게임을 진행한다. 홀까지 남은 비거리가 적은 사람이 승리한다. 경품은 드라이버 헤드 커버와 골프공 등이다. 보 플러스 미션 맞추기는 드라이버로 일정치 이상의 비거리나 정타 맞추기에 도전하는 이벤트다. 비거리에 도전하면 남자 170m 이상, 여자 130m 이상일 시 성공, 정타 맞추기 도전 시 데이터 상 구질이 정방향으로 진행되면 성공이다.
이번 행사는 18일 오후 5시부터 쇼골프 김포공항점에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 대상 현장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제1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고홍성. 사진 테일러메이드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1차 예선전 종료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찾는 여정이 시작됐다.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개최하는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의 서막이 올랐다. 총 5차례 예선 중 1차인 강원도 예선이 12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골프장에서 치러졌다.
먼저 이번 대회 1차 예선에선 240명의 참가자 중 상위 58명을 선발했다. 최연소 참가자는 25세, 최고령 참가자는 63세로 평균 연령이 36세였다. 선수들의 실력도 출중했고, 평균 핸디캡이 9.4였다. 대회 결과, 이주신이 69타 3언더파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70타 2언더파를 친 이강일, 3위는 71타 1언더파를 기록한 이영주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한국지사장은 “우리나라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선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의 실력자가 모여들었다고 한다. 이번 1차 예선에서도 강원도 골프 고수의 출중한 샷을 볼 수 있었다. 테일러메이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골프 발전을 위해 프로, 아마추어가 기량을 뽐내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선 참가자는 핸디캡 18이하의 만 25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가 대상이다. 아울러, 테일러메이드를 사랑하는 아마추어를 위한 행사인 만큼 클럽 10개 이상과 볼, 모자,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본선은 14개, 볼, 장갑, 모자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푸짐한 시상 및 특전이 걸렸다. 예선전, 본선 시상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용품을 준다. 본선 우승자에겐 상금 1000만 원(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2024 한국 미드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출전 특전이 부여된다. 본선은 10월 말 치러지며 일정 및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바디랩, 특급 신인 방신실과 후원 계약 체결
건강 기능식품 유통 전문 기업 ㈜홀라이프의 건강음료 브랜드 바디랩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특급 신인 방신실과 서브후원 계약을 했다.
바디랩은 방신실의 서브 후원사 참여는 물론 브랜드 홍보 모델로 방신실을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바디랩은 “방신실 후원을 계기로 단순한 후원사가 아닌 함께 커가는 동반성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계약 체결로 방신실은 향후 출전하는 모든 대회의 좌측 하의에 바디랩의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출전한다.
국가대표 출신인 방신실은 300야드를 넘나드는 시원시원한 장타를 앞세워 올 시즌 최고 인기 스타로 급부상했다. 4월 KLPGA 챔피언십과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 경쟁을 벌였고, 지난달 말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번째 승리를 달성하고 풀시드를 따냈다.
㈜홀라이프 권태일 대표는 “2년 전 갑상샘 항진증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호쾌한 장타와 정확성, 겸손한 자세까지 갖춘 방신실에게 매력을 느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방신실의 꿈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과, 세계랭킹 1위 등극, 올림픽 금메달 획득까지 바디랩이 함께 응원하면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함께 달려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