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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준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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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0:00 ~ 2024.03.19 11:1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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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47개

  • 돌아온 홈, 홈런 2방…역시 고척돔 ‘킹’하성

    돌아온 홈, 홈런 2방…역시 고척돔 ‘킹’하성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유격수와 국내 최고의 유격수가 고척돔을 뜨겁게 달궜다. 김하성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G와의 평가전에서 샌디에이고의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오지환은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 시즈와 풀 카운트 접전 끝에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024.03.19 00:11

  • 퍼터 바꾼 셰플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초로 2연패

    퍼터 바꾼 셰플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초로 2연패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뒤 뒤 2주 연속 정상을 밟은 셰플러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 한편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시우(29)는 마지막 날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5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다.

    2024.03.19 00:11

  • 젊은 국가대표와 메이저리거의 맞대결 지켜본 류중일 감독 소회는

    젊은 국가대표와 메이저리거의 맞대결 지켜본 류중일 감독 소회는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다저스전에서 2-5로 졌다. KBO리그의 어떤 선수로 성장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APBC 그리고 이번 서울시리즈까지 살펴본 결과, 선발투수들이 모두 좋다"면서 "3월 KBO리그가 개막하면 구장을 돌아다니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보려고 한다.

    2024.03.18 22:08

  •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초 2연패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초 2연패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셰플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타를 줄여 나흘간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직전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제패한 뒤 연거푸 정상을 밟은 셰플러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

    2024.03.18 11:54

  •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무대 MLB…벤치에서 하염없이 바라본 장재영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무대 MLB…벤치에서 하염없이 바라본 장재영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MLB 공식 경기 출전을 위해 최근 방한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은 이날 평가전을 치르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공식 개막전(20~21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평가전은 KBO리그 구성원들에게도 남다르게 다가왔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무대의 선수들을 실제로 보게 된 장재영은 "실제로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게 돼 아쉬울 따름이다"면서 "오타니에게도 당연히 관심이 가지만, 무키 베츠나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평소 좋아하던 선수들이 많이 와서 열심히 관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4.03.18 10:31

  • 한국이 최고로 좋다니…국내팬도 흥분시킨 ‘조타니’

    한국이 최고로 좋다니…국내팬도 흥분시킨 ‘조타니’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LA 다저스 그리고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이 지난 15일 각각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왔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MLB 개막전(20~21일)이 포함된 이번 월드 투어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로 관심을 끈다. ◆서울시리즈를 드라마로 만든 오타니 =이번 MLB 서울시리즈의 주인공은 단연 오타니다.

    2024.03.18 00:11

  • ‘오타니 천적’ 증명한 키움 후라도…한국에서도 2K 제압

    ‘오타니 천적’ 증명한 키움 후라도…한국에서도 2K 제압

    시간이 흘러 한국에서 펼쳐진 맞대결에서도 천적 관계는 지속됐다. 이날 경기 후 만난 후라도는 "오타니는 MLB 최고의 스타다. 이날 키움에서 가장 많은 2안타를 때려낸 3루수 송성문은 "역시 수준이 다르다는 점을 느꼈다.

    2024.03.17 18:23

  • 그 앞에선 한∙일 대립 없다…한국서 또 드라마 쓴 9000억 사나이

    그 앞에선 한∙일 대립 없다…한국서 또 드라마 쓴 9000억 사나이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개막전(20~21일)이 포함된 이번 월드투어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로 관심을 끌었다.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오타니는 결혼 사실을 발표한 뒤에도 아내의 신상은 철저히 감췄지만, 한국행 전세기를 타기 직전인 15일 아내와 찍은 사진을 올려 다시 시선을 끌었다.

    2024.03.17 16:45

  • 오타니 등장하자 "와"...고척돔 데뷔전, 삼진만 2개 체면 구겨 [서울시리즈]

    오타니 등장하자 "와"...고척돔 데뷔전, 삼진만 2개 체면 구겨 [서울시리즈]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데뷔전을 아쉬움 속에서 마쳤다. 오타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이처럼 입국 과정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독차지한 오타니는 16일 공식 훈련을 소화한 뒤 이날 경기에서 월드투어 데뷔전을 치렀다.

    2024.03.17 13:41

  • 오타니, 서울시리즈 선발 출전한다…맞대결 상대는 "결혼 축하"

    오타니, 서울시리즈 선발 출전한다…맞대결 상대는 "결혼 축하"

    경기를 앞두고 만난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하면서 많은 점을 느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개빈 럭스(2루수)로 진용을 짰다. 이와 맞서는 키움은 임지열(좌익수)-로니 도슨(중견수)-이원석(지명타자)-최주환(1루수)-이형종(우익수)-김동헌(포수)-고영우(2루수)-송성문(3루수)-이재상(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갖췄다.

    2024.03.17 10:49

  • 새 대표팀 클로저 박영현 “오타니와 당당하게 승부”

    새 대표팀 클로저 박영현 “오타니와 당당하게 승부”

    국가대표팀 마무리 투수 박영현(21·KT 위즈)도 서울시리즈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프로야구 역사상 홀드왕과 세이브왕을 모두 차지한 선수는 조웅천(2000년 홀드왕-2003년 세이브왕)과 정재훈(2005년 세이브왕-2010년 홀드왕), 정우람(2011년 홀드왕-2018년 세이브왕) 등 3명 뿐이다. 박영현은 지난달 부상 기장 스프링캠프에서 이강철 감독을 따라다니며 올해는 세이브왕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2024.03.15 00:11

  • ‘선발투수 선거운동’ 한창인 NC…베테랑 후보 이재학의 ‘4이닝 무실점’ 유세

    ‘선발투수 선거운동’ 한창인 NC…베테랑 후보 이재학의 ‘4이닝 무실점’ 유세

    NC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이재학의 4이닝 무실점 호투와 7회말 터진 김수윤의 2타점 결승타를 앞세워 6-4로 이겼다. 몸과 마음을 재정비한 프로 데뷔 15년차 이재학은 이날 경기에서 4이닝 동안 56구를 던지며 5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이재학과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의 4이닝 무실점 호투로 팽팽하던 경기는 중반 들어 치열해졌다.

    2024.03.14 16:30

  • [골프소식]한국미즈노, MX-1 포지드 블랙 에디션 한정 수량 출시 外

    [골프소식]한국미즈노, MX-1 포지드 블랙 에디션 한정 수량 출시 外

    ◆한국미즈노, MX-1 포지드 블랙 에디션 한정 수량 출시 外 한국미즈노가 단조아이언으로 유명한 MX시리즈에 소장가치를 높인 블랙 컬러의 한정판 모델,인 MX-1 포지드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MX-1 포지드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은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으로 타구감과 관용성 및 조작성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MX-1 포지드 아이언의 소장가치를 높인 한정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된 MX-1 포지드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미즈노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3.14 13:51

  • 홀드왕 넘어 세이브왕까지 꿈꾸는 ‘욕심쟁이 청년’ KT 박영현

    홀드왕 넘어 세이브왕까지 꿈꾸는 ‘욕심쟁이 청년’ KT 박영현

    KT 이강철 감독은 "현재 구위와 능력치를 봤을 때 마무리 적임자는 역시 박영현"이라면서 높은 신뢰감을 보냈다. 지난달 부산 기장 스프링캠프부터 이강철 감독을 따라다니며 마무리 욕심을 드러냈다는 박영현은 "클로저는 정말 매력적인 포지션이다. 프로야구 역사상 홀드왕와 세이브왕을 모두 차지한 선수는 조웅천(2000년 홀드왕-2003년 세이브왕)과 정재훈(2005년 세이브왕-2010년 홀드왕), 정우람(2011년 홀드왕-2018년 세이브왕)뿐이다.

    2024.03.14 09:09

  • KBL 5라운드 MVP 이정현 “한국 농구 자존심 지켰죠”

    KBL 5라운드 MVP 이정현 “한국 농구 자존심 지켰죠”

    올 시즌 프로농구는 ‘외국인 선수 천하’다. 외국인 선수가 1~4라운드 MVP를 싹쓸이한 것은 올 시즌이 처음이다. 이정현은 지난 11일 발표된 KBL 5라운드 MVP에서 유효표 93표 중 49표를 얻어 32표를 받은 배스를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03.14 00:11

  • 국내선수 유일 KBL 라운드 MVP 이정현…“자존심 지켰습니다”

    국내선수 유일 KBL 라운드 MVP 이정현…“자존심 지켰습니다”

    원년부터 2014~2015시즌까지는 매달 11~3월 MVP를 뽑았고, 다음 시즌부터는 구단별로 9경기를 소화하는 라운드마다 MVP를 뽑았다. KBL 역사상 외국인선수가 월간 혹은 라운드 MVP를 개막부터 4회 연속 싹쓸이한 적은 올 시즌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 5라운드에선 9경기 동안 평균 24점, 어시스트 6.7개, 스틸 2.1개로 활약해 라운드 MVP가 됐다.

    2024.03.13 15:30

  • 韓日 대표 타자 맞대결…이정후는 무안타, 오타니는 2점포

    韓日 대표 타자 맞대결…이정후는 무안타, 오타니는 2점포

    다저스 1선발인 타일러 글래스노를 상대로 두 타석 동안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고, 마운드가 라이언 브레이저로 바뀐 6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특히 4-0으로 앞선 6회말 좌중월 2점홈런을 터뜨려 6-4 승리의 결정적인 발판을 놓았다. 5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4-0으로 앞선 6회 2사 1루에서 렌던 루프로부터 좌중월 2점홈런을 빼앗았다.

    2024.03.13 09:49

  • 글래스노·야마모토 vs 다르빗슈·머스그로브…에이스 빅뱅

    글래스노·야마모토 vs 다르빗슈·머스그로브…에이스 빅뱅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에 참가하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서울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를 예고했다. 지구 정반대편에서 열리는 경기지만,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공식 개막전을 맞아 최정예 원투펀치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2024.03.13 00:11

  • LAD-SD 서울시리즈 선발투수 공개…야마모토-다르빗슈 출격

    LAD-SD 서울시리즈 선발투수 공개…야마모토-다르빗슈 출격

    공식 개막전을 맞아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모두 현재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카드를 등판 준비시킨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서울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를 예고했다. 지구 정반대편에서 열리는 경기지만,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공식 개막전을 맞아 마운드를 지키는 원투펀치를 투입하기로 했다.

    2024.03.12 09:54

  • “7분 연기 위해서 종일 훈련…그래도 피겨는 행복”

    “7분 연기 위해서 종일 훈련…그래도 피겨는 행복”

    김연아는 200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고, 4년 뒤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김연아 이후 18년 만에 주니어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선수가 탄생했다. 남자 선수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기대주 서민규를 11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만났다.

    2024.03.12 00:11

  • 퍼터 바꾼 세계랭킹 1위 셰플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제패

    퍼터 바꾼 세계랭킹 1위 셰플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제패

    셰플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을 밟았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 중 평균퍼트 27개(6위)를 기록했고, 그린을 바로 적중한 홀에선 평균퍼트 1.58개(1위)로 세계랭킹 1위다운 날카로움을 뽐냈다. PGA 투어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가 없었던 선수는 셰플러가 유일하다"고 했다.

    2024.03.11 11:30

  • ‘정현우 역투’ 덕수고, 전국명문고야구열전 통산 3번째 우승

    ‘정현우 역투’ 덕수고, 전국명문고야구열전 통산 3번째 우승

    고교야구의 강호로 꼽히는 덕수고가 제11회 전국명문고야구열전에서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덕수고는 10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전주고를 5-4로 물리치고 정상을 밟았다. 특히 지난해 전국대회 개막전인 신세계 이마트배에서 우승하며 한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한 덕수고는 올 시즌 역시 비공식 개막전인 전국명문고야구열전을 제패하며 선전을 예고했다.

    2024.03.11 09:49

  • 프로야구 로봇 심판 ‘합격점’, 피치 클락은 ‘물음표’

    프로야구 로봇 심판 ‘합격점’, 피치 클락은 ‘물음표’

    또, 현대 야구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수비 시프트(타자 성향에 따른 수비 위치 조정)를 엄격히 제한했고, 전반기에는 투수와 타자의 빠른 플레이를 유도하는 피치 클락(투구시간 제한)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사람이 아닌 기계가 볼과 스트라이크를 판정하는 ABS는 각도별로 설치된 여러 대의 카메라로 미리 스트라이크존을 설정한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1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제는 사람이 아닌 기계가 판정하는 만큼 타자들이 항의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4.03.11 00:11

  • 완벽했던 23번째 생일…김재희, 개막전 제패

    완벽했던 23번째 생일…김재희, 개막전 제패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은 2021년 프로 데뷔 후 정상에 올라보지 못하고 침묵하던 김재희(23)였다. 김재희는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방신실(20)과 고교생 국가대표 오수민(16)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9만8000싱가포르달러(약 2억원)를 품었다.

    2024.03.11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