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NH농협은행, 농어촌 학자금 상환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NH농협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초록사다리 신용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에게 잔여 채무액(1인당 최대 200만원 한도)을 지원,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재기를 돕는 사업이다. NH농협은행은 장학재단에 30억원을 기탁해 3년간 약 3500명의 채무 조기상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농어촌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