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AP=연합】 존 메이저 새 영국 총리는 28일 마거릿 대처 전총리의 뒤를 이어 정식으로 취임,『누구나 능력에 따라 자기 의지를 성취할 기회를 갖는 사회를 건설하겠다』고 다짐하고 긴축 경제정책과 페르시아만 위기에 대한 영국의 강경한 입장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메이저 총리는 보수당수 선거전에서 경쟁자였던 마이클 헤슬타인 전국방장관을 내각의 환경장관에 임명함으로써 집권 보수당의 결속을 꾀했다.
【런던 로이터·AP=연합】 존 메이저 새 영국 총리는 28일 마거릿 대처 전총리의 뒤를 이어 정식으로 취임,『누구나 능력에 따라 자기 의지를 성취할 기회를 갖는 사회를 건설하겠다』고 다짐하고 긴축 경제정책과 페르시아만 위기에 대한 영국의 강경한 입장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메이저 총리는 보수당수 선거전에서 경쟁자였던 마이클 헤슬타인 전국방장관을 내각의 환경장관에 임명함으로써 집권 보수당의 결속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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