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내년 4월부터 실시될 서울 목동·상계동 지역의 유선 TV 채널을 당초계획인 10개에서 7개로 축소 조정했다.
공보처는 28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TV 채널은 기존 공중파 TV방송을 중계하는 채널 4개와 영화·연예,스포츠,교양·어린이채널 등 3개의 독자채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보처는 또 FM방송은 기존 FM방송 중계 3개 채널,자체 음악방송 1개 채널 등 4개 채널을 운영하고 방범·방재·자동검침 등 정보통신 서비스채널 3개도 시험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