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피니언 오늘의 톡픽(TalkPick)

“세계 종말을 얘기할 정도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유희동 기상청장

유희동 기상청장

-유희동 기상청장, 11일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서-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유 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역설. 그는 “기후 변화는 불공정하고 불감증이라는 특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국민 개개인의 영역으로 넘어가기 매우 어렵다”면서 “기상·기후 데이터를 공개해 전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서 기후 위기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