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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존중하는 국가로서 현명하게 대처하도록 하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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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박진 외교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법원이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에 따른 피해를 한국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그는 “지난 30년간 한국과 베트남 관계가 유례없는 발전을 이뤘다”며 “양국 관계가 더 잘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양국 관계를 원만히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