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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최정예 부사관 명문학과로 ‘우뚝’

중앙일보

입력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최근 5년간 육해공군 부사관에 총 700여 명을 임관하며 부사관 양성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지난 2018년 육군부사관 18-2기 임관식에서 김정수 하사(21)가 전체 임관자 중 1등으로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달 제277기 해군부사관 임관식에서도 장나예 하사(21)가 1등으로 영예의 해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부사관학군단을 운영하며 매년 공군참모총장상 수상자를 배출해 온  이 계열은 이로써 육군∙해군 부사관에서도 각각 육군참모총장상∙해군해군참모상을 수상하며 최정예 부사관 명문 학과로 우뚝 섰다.

국방군사계열은 2007년 해군본부, 2012년 육군본부와 의무부사관 특수학과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2013년 육군 전투부사관 특수학과 협약체결, 2014년 공군 학군부사관후보생과정 운영 합의서를 체결한 후 2015년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한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창설하며 육해공군 부사관 양성 메카로 부상했다.

올해로 학과 개설 15년, 공군 부사관학군단 창설 7주년을 맞은 국방군사계열은 육군, 공군, 해군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힘을 쏟아온 결과 공군부사관 제6기까지 총 170명의 공군하사 임관자를 배출했다. 이를 포함 최근 5년간 육해공군 부사관에 총 700여 명이 임관했다.

국방군사계열은 군 현장에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낼 명품 부사관, 국가관이 투철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투시뮬레이션사격장, 전투훈련장 및 항공정비 실습장을 구축했고 대학 인근 대구 북구 봉무공원 내 단산지에 수상인명구조 실습장을 조성, 최적화된 교육과 훈련 환경을 갖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수상인명구조 자격증과정, 심폐소생술 BLS과정, 전투체력경진대회, 전자통신경진대회, 항공정비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비정규 교과과정과 부사관 선발에 필요한 필기시험과 면접평가, 체력평가 등을 철저하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군 실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맞춤형 교육한다.

부사관계열은 2022학년도에 국방군사계열로 개편하면서 항공정비부사관과,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 전투부사관과를 신설, 교육 특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항공정비부사관과는 전국 유일의 공군 부사관학군단 설치 협약과 육·해군 학군제휴 협약에 따라 항공정비, 전자통신 분야의 전문지식 습득 및 직무역량을 배양, 군의 중견 간부로서 자질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전문 기술부사관을 양성한다.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는 육·해군과의 체결한 특수학과 협약에 따라 주문식교육을 운영, 군에서 요구하는 의무 및 의무행정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의무부사관을 배출한다. 전투부사관과는 육군과 학군제휴 협약으로 2년간 육군 군 가산복무 지원금을 받는 전투부사관(군 장학생)에 지원할 수 있으며, 육군에서 요구하는 주문식교육과 전문 실기실습 중점의 수업 진행을 통해 군사학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부사관을 기른다.

국방군사계열은 이런 노력으로 매년 90%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자상하고있다. 2018년 2월 졸업자 90.1%, 2019년 91.6%, 2020년 92.9%의 취업률(교육부 대학정보공시)을 기록했다.

정석재 국방군사계열부장은 “항공정비부사관과, 전투부사관과,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는 각 군 특수성을 살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에서 요구하는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부사관, 투철한 국가관과 인성을 겸비한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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