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제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 최고한도를 현행 10억원에서 새해부터 2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보험사기 제보 건수는 총 255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다. 상반기 중 생보·손보협회와 보험회사가 지급한 신고 포상금은 8억원이다. 금감원은 “신고자 신분 등과 관련한 비밀은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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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제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 최고한도를 현행 10억원에서 새해부터 2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보험사기 제보 건수는 총 255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다. 상반기 중 생보·손보협회와 보험회사가 지급한 신고 포상금은 8억원이다. 금감원은 “신고자 신분 등과 관련한 비밀은 철저히 보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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