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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0 : 2 브라질…전반 13분 네이마르 PK로 추가 실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브라질 네이마르가 두번째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브라질 네이마르가 두번째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이 브라질에 선제골 2골을 내주며 끌려가기 시작했다.

한국은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 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13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0-2로 끌려가고 있다.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1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정우영이 공을 걷어내려던 과정에서 히샬리송과 접촉이 있었고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킥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0-2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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