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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협력사에 신제품 기술 개발과 교육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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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현대모비스 용인 기술연구소.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현대모비스 용인 기술연구소.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전동화·커넥티비티 등 미래자동차 분야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우선 지식재산권 공유 및 신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한 기술 상생에 힘쓰고 있다. 미래차 연구 개발 분야 특허 개발에 집중하면서 확보한 특허권 일부를 협력사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제공한 특허권은 300여 건으로, 협력사와의 공동 특허 출원 비용 또한 지원한다. 지난해 협력사가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출원한 특허는 160건이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스스로 기술을 개발하도록 신제품·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자체 기술 역량 축적을 위한 기술 국산화 지원도 한다. 실제로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1·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신제품 기술 개발 지원 금액은 920억원에 달했다. 또 지난해 협력사의 시험장비 검·교정, 구매 지원, 시험 수수료 등에도 5억원을 지원했다. 교육과 생산성 향상도 지원한다. 최신 기술 정보와 품질 개선 방안, 법규·규제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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