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희망을 나누는 기업] 철강 업계 최다 18년째 세계일류상품 보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세계일류상품 최다 보유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에 신규 등재된 SAW A671/A672 압력용기용 강관.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세계일류상품 최다 보유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에 신규 등재된 SAW A671/A672 압력용기용 강관.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올해 1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새로 추가하며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18년째 이어가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세계시장 점유율과 생산액, 수출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상품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현대제철은 ‘SAW A671/A672 압력용기용 강관’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돼 총 12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SAW A671/A672 압력용기용 강관’은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화학설비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SAW 유정용 강관 중 최고 강도 제품에 속한다.

현대제철은 2019년 ERW 도어 임팩트빔을 세계일류상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이후 3년 만에 ‘SAW A671/A672 압력용기용 강관’을 등재해 ‘산업소재 종합철강기업’이라는 위상을 더 높였다.

현대제철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기 시작한 2001년 H형강과 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롤(HSS ROLL) 2개 제품을 일류상품 반열에 올린 이래 2005년 무한궤도, 부등변부등후 앵글, 강널말뚝, 선미주강품 등 4개 제품을 추가하면서 6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