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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 될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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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전방위로 지원했다. 사진은 창원 소재 이동식 에어컨 제조회사 ‘웰템’을 방문한 모습. [사진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전방위로 지원했다. 사진은 창원 소재 이동식 에어컨 제조회사 ‘웰템’을 방문한 모습. [사진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의 남다른 지역사랑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8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최홍영 은행장은 취임 후 지역은행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전방위로 지원했다.

올 초 경남도 및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500억원 규모의 ‘일시멈춤 특별자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3월엔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시행해 창원시와 울산시 등에 150억원의 특별대출을 지원했다. 8월에도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별대출 8000억원을 지원해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줬다.

금융지원 외에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돋보였다.

매출증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BNK경남은행 본점 인근 음식점 소상공인이 구내식당에서 ‘일일식당’을 운영한 ‘힘내라! 소상공인 동행(同行) 행사’와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 야구 경기에 5000여명의 소상공인 가족을 무료로 초청한 ‘경상남도 소상공인 나눔 프로젝트’ 등을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외계층에도 희망을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여름과 겨울 경상남도 18개 시·군과 울산시 취약계층에 계절나기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엔 7000가구에 3억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이불을 지원했고, 올 7월엔 6900가구에 총 2억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지난 8월엔 경상남도와 ‘사회취약계층새출발 기원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5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탕감하기로 했다. 그 결과 경남지역 금융권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경남 8호로 이름을 올렸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지난 52년간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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