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고유가 시대 주유·자동차 특화 카드 ‘삼성 iD ENERGY’ 인기

삼성카드 

‘삼성 iD ENERGY 카드’는 삼성카드가 출시한 주유 및 자동차 특화 카드로 운전자가 자동차를 운행하자면 필수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주유,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대리운전 이용 건 등에 대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출시한 주유 및 자동차 특화 카드인 ‘삼성 iD ENERGY 카드’가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 iD ENERGY 카드’는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필수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주유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대리운전 이용 건에 대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주유 건별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3회, 합산 3만원까지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기준으로 ‘삼성 iD ENERGY 카드’를 이용해 주유한 고객들의 결제 데이터를 확인했을 때 리터당 평균 325원 할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삼성 iD ENERGY 카드’가 고유가 시대에 딱 맞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삼성 iD ENERGY 카드’는 또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 시 10% 결제일 할인 혜택, 주차장·대리운전 10% 결제일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삼성 iD ENERGY 카드’는 자동차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대중교통 ▶택시 ▶전기차 충전요금 이용금액의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이용 시 3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안전 점검, 타이어 펑크 수리,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 iD ENERGY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비자) 모두 2만원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