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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23 수시 특집] 실용음악과 ‘뮤직프로듀싱’ 전공 신설학종 자기소개서 폐지로 입학전형 간소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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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서울신학대는 111년 전통의 교육혁신 기독교 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한다. [사진 서울신학대]

서울신학대는 111년 전통의 교육혁신 기독교 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한다. [사진 서울신학대]

강수정 입학처장

강수정 입학처장

서울신학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359명, 정원 외 28명을 선발한다. 2023학년도부터 예술학부의 교회음악과는 기존 ‘작곡’전공을 ‘아트&뉴미디어’ 작곡으로 변경해 클래식 작곡과 더불어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작곡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실용음악과는 ‘뮤직프로듀싱’ 전공을 신설해 연주와 공연, 콘텐트 제작에 특화된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전형별로는 내신 중심인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기독교전형 36명, 일반전형 72명, 교과성적전형 79명을 선발하고, 교과 외 다양한 활동 등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H+인재전형 94명,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 18명을, 실적/실기위주 전형으로 어학특기자전형 10명, 실기전형 50명을 선발한다.

학과별로는 신학부인 신학과 44명, 휴먼서비스학부인 사회복지학과 38명, 아동보육학과 36명, 사범학부인 유아교육과 24명, 기독교교육과 37명, IT융합학부인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 29명, 글로벌비지니스학부인 글로벌경영학과 26명, 관광경영학과 25명, 아시아문화콘텐츠학부인 중국언어문화콘텐츠학과 24명, 일본어문화콘텐츠학과 26명, 예술학부인 교회음악과 35명, 실용음악과 15명을 선발, 전체 모집인원인 457명 중 78%인 35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H+인재전형은 학생부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를 통해 인성 및 공동체 역량, 성장가능성,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는 전형이므로 교과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고등학교 생활을 성실히 했다면 도전할 만하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사회기여및배려자전형은 다자녀(3인 이상)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 5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목회자 및 선교사의 자녀 등이 지원자격에 포함되므로 본인에게 해당되는 지원자격을 확인해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전형일(면접 등)이 겹치지 않는다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자기소개서가 없다는 점,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방법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 중 국어, 수학교과에서 상위 3과목, 영어 교과에서 상위 3과목, 사회, 과학교과에서 상위 3과목, 전체 9과목을 반영한다.

이 외에 정원 외 전형으로 농어촌학생전형 3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6명, 기회균형선발전형 16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3명, 총 28명을 선발하므로 본인에게 해당되는 지원자격을 확인해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실시하며, 면접 및 실기평가는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형별로 진행된다.

111년 전통의 교육혁신 기독교 대학인 서울신학대는 복수전공 및 다전공, 연계전공 등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사범학부인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는 졸업 시 교원자격증이 부여된다. 사범학부 내에서는 학과 간 복수전공도 가능하다. 신학과, 아동보육학과 학생 중 교직과정 이수자에게도 졸업 시 교원자격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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