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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탄소 중립 위해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선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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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현대차그룹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메타모빌리티’로 확장하고, 인류의 무한한 이동과 진보를 가능하게 할 도전을 이어간다. 로봇을 매개로 가상공간이 현실과 연결되면 사용자는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대리 경험이 가능하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메타모빌리티’로 확장하고, 인류의 무한한 이동과 진보를 가능하게 할 도전을 이어간다. 로봇을 매개로 가상공간이 현실과 연결되면 사용자는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대리 경험이 가능하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탄소중립 방안을 발표하고 체계적으로 실천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아이오닉 5, EV6, 넥쏘 등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공개하며 전기차 수요 집중 지역 내 생산 확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배터리 모듈화 등을 포함한 EV 상품성 강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현대차 판매의 중심축이 전기차로 완전히 옮겨짐을 의미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2030년 제네시스 100% 전동화 ▶2035년 유럽 판매 100% 전동화 ▶2040년 주요 시장 100% 전동화 추진 등을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그치지 않고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생산의 전 단계에 걸쳐 탈탄소 움직임을 강화한다. 현대차 인도 공장에선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전기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기아 슬로바키아 공장은 전체 소비 전력의 전량을 수력으로 생산한 재생 에너지를 100% 사용해 RE100을 구축했다. 기아는 슬로바키아 공장의 RE100 시스템을 다른 사업장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CES 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를 주제로 로보틱스 비전을 밝혔다.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매개체이자 신개념 모빌리티에 대해 정의했다. 현대차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메타모빌리티’로 확장하고, 인류의 무한한 이동과 진보를 가능하게 할 한계 없는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메타모빌리티’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결돼 인류의 이동 범위가 가상공간으로 확장된다는 의미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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