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25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 소상공인 현장판매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개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 △식품 △생필품 등 제품의 전시‧홍보 및 판매를 진행했다.
이어서 공단은 공공구매설명회를 열어 참가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단의 공공구매 계약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공정한 경제 질서 확립을 위한 선급지급제도 및 상생결제시스템 등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개인 기부물품 판매를 위한 ‘KoROAD 희망 슈퍼’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사회경제적기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향후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공공구매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