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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남양주시 등과 지역 현안 발굴·해결 위한 ‘KBU지역상생위원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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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경복대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캠퍼스에서 ‘지역사회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KBU지역상생위원회’를 열었다. [사진 경복대]

경복대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캠퍼스에서 ‘지역사회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KBU지역상생위원회’를 열었다. [사진 경복대]

경복대학교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혁신지원사업단과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지역사회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KBU지역상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상생위원회에는 이동수 경복대 산학협력단장, 조미자 경기도의원,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 김용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협회장 등 내외부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남양주시-경복대학교 리빙랩 프로젝트 공동운영 주제와 방안, 리빙랩 활성화를 위한 보건의료, 건축, 디자인, 관광분야 확대 방안, 지역마을공동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동수 경복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상생위원회를 통해 우리 대학이 남양주시, 유관기관·협회, 산업체, 지역협의체 등과 협력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상생위원회는 지역사회와 대학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협의체다. 남양주시 지역 현안 및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봉사활동, 지역발전 콘퍼런스, 공동사업, 협력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역상생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지역 수요기반의 봉사활동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년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 2021년 교육부 발표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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