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 31만3096명 확진…어제보다 10만1072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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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7554명으로 폭증한 지난 29일 오후 충남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7554명으로 폭증한 지난 29일 오후 충남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1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1만30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41만4168명보다 10만1072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23일 동시간대 집계치(38만277명)와 비교하면 6만7181명 적고, 2주 전인 16일(54만9854명)보다는 23만6758명이나 적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6만1244명(51.5%), 비수도권에서 15만1852명(48.5%)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만3712명, 서울 6만150명, 경남 1만9321명, 인천 1만7382명, 경북 1만4682명, 충남 1만3837명, 전남 1만3707명, 대구 1만2566명, 전북 1만1344명, 충북 1만1331명, 광주 1만1302명, 강원 1만657명, 대전 1만58명, 부산 8011명, 울산 6307명, 제주 4837명, 세종 389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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