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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더컬렉션’‘똑소리’ 등 간판 프로그램 개편 고객 중심의 트렌디한 상품으로 소통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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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GS샵의 국내 최장수 홈쇼핑 프로그램인 ‘똑소리’가 진행자 이상민(왼쪽)의 애장품 등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GS샵의 국내 최장수 홈쇼핑 프로그램인 ‘똑소리’가 진행자 이상민(왼쪽)의 애장품 등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최근 간판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프리미엄 편집샵인 ‘더컬렉션’ 1호점·2호점은 VIP 고객을 위해 더욱 격을 높였다. 지난 1년간 구매 횟수가 많은 고객 3300명 및 협력사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더컬렉션’ 2호점의 경우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로 즐기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고객들의 신청곡을 배경음악(BGM)으로 틀어주는 등 ‘들리는 TV’ 콘셉트로 운영키로 했다. 또한 고객이 주문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바로 다음 날 배송받을 수 있도록 ‘내일도착’ 서비스를 강화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을 책임지는 ‘더컬렉션’ 1호점은 명품 및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VIP 고객이 50% 넘을 정도로 단골이 많은 만큼, 브랜드 및 소재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대거 풀어낸다.

매주 토요일 밤에 찾아가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이하 ‘쇼미’)는 올해 15주년을 맞아 더욱 트렌디하고 새로운 상품과 재미·소통을 추구하는 방송을 지향한다. 김민향 쇼핑호스트와 김성일 스타일리스트, 방송인 김새롬 등 일명 ‘김트리오’는 이번 개편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더욱 힘을 쏟는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고, 라이브 커머스에 준하는 방송으로 고객 문의를 실시간으로 해결해 준다.

‘쇼미’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답게 매달 시즌과 고객 니즈에 맞는 TPO를 제안하는 매거진 형태의 콘텐트 ‘월간쇼미’를 선보이고 있다. 매달 1회 ‘김트리오’가 진행하는 공식 팬미팅 ‘쇼팸 미팅’은 ‘쇼미’만의 강점이다.

국내 최장수 홈쇼핑 프로그램인 ‘똑소리’는 25주년을 기념해 25일부터 3주간 진행자 이상민의 애장품 및 해머컵 굿즈를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똑소리’는 지난해 3월부터 방송인 이상민을 진행자로 발탁, ‘예능형 트렌드 리빙샵’을 테마로 방송해 왔다. 올해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트렌디한 생활 상품군을 강화하며, 고객과의 소통 방송을 추구한다. 이에 따라 25주년 특집 기간에는 진행자 이상민의 애장품인 한정판 운동화 10켤레와 태권브이 피규어, 25주년 특집을 기념해 기획한 해머컵 굿즈를 추첨으로 고객에게 선물한다.

이 외에도 GS샵은 ▶매주 화요일 밤 고품격 뷰티 정보를 전달하는 ‘마이뷰티클럽’ ▶뷰티 신상품을 만나는 트렌드 뷰티 쇼룸 ‘뷰티시그널’▶프리미엄 라이프 편집샵 ‘최은경의 W’ 등의 봄 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마이뷰티클럽’은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가 군단과 함께 고급 뷰티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생방송 중 라이브톡 이벤트를 통해 고객 참여 뷰티 상담을 진행하는 등 상품에 관한 소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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