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22년 만에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RKM)’ 바꾼다. 르노삼성차는 “삼성그룹 계열사들과 맺은 ‘삼성’ 상표 계약 유예기간이 오는 8월 초 종료됨에 따라 신규 사명으로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르노그룹은 2000년 삼성카드와 합작투자 형태의 계약을 체결해 삼성자동차를 인수했다. 당시 르노그룹은 삼성전자·삼성물산과 10년 단위로 ‘삼성’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22년 만에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RKM)’ 바꾼다. 르노삼성차는 “삼성그룹 계열사들과 맺은 ‘삼성’ 상표 계약 유예기간이 오는 8월 초 종료됨에 따라 신규 사명으로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르노그룹은 2000년 삼성카드와 합작투자 형태의 계약을 체결해 삼성자동차를 인수했다. 당시 르노그룹은 삼성전자·삼성물산과 10년 단위로 ‘삼성’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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