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오후 6시까지 전국 34만4184명…어제보다 3만1014명↓

중앙일보

입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연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연일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4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4만4184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전날(37만5198명)보다는 3만1014명 적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8만3781명(53.4%), 비수도권에서 16만403명(46.6%)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9만5996명, 서울 6만5023명, 경남 2만8361명, 인천 2만2762명, 부산 2만265명, 경북 1만4926명, 대구 1만4649명, 충남 1만4480명, 광주 1만2114명, 울산 1만1520명, 강원 9674명, 전남 9181명, 대전 7597명, 충북 7564명, 제주 4421명, 전북 4418명, 세종 12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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