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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 역대 최저 산업재해율 기록…‘안전명가’로 자리매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한국중부발전
에너지 공기업 한국중부발전이 안전을 선도하는 ‘안전명가(安全名家)’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중대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역대 최저의 산업재해율을 기록하는 등 안전분야에서 창사 이래 최고 성과를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중대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역대 최저의 산업재해율을 기록하는 등 안전분야에서 창사 이래 최고 성과를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 한국중부발전]

중부발전은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자 CEO 첫 번째 경영방침을 ‘안전 최우선’으로 정하고, 현장 안전관리 중심으로 안전문화를 정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중대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역대 최저의 산업재해율을 기록하는 등 안전분야에서 창사 이래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중부발전은 2021년 대한민국 안전경영부문 CEO 명예의 전당 입성,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안전분야의 각종 정부표창을 수상하는 등 결실을 거뒀다.

중부발전은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문화 혁신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재정립 ▶느리지만 안전한 거북이 안전운동 도입 ▶협력기업과 상생협력의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해 ‘회사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 권고안을 모두 이행해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했다. 또 발전사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중대재해 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안전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BACK TO THE BASIC’ 캠페인도 시행했다.

산업재해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진 주도로 사업소에서 시행 예정인 작업에 내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검토해 경영진이 유선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작업을 유도하는 경영진 안전경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작업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거북이 안전운동’을 도입했다. 작업의 안전절차 준수를 위해 느리지만, 단계를 밟아가는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특히 협력기업 근로자와 공사감독이 협력해 작업에 필요한 위험도를 사전에 검토하고, 현장 작업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조건을 만들어 주는 K-PTW(KOMIPO-Permit To Work) 시스템을 발전사 최초로 도입해 현장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뛰어넘어 발전공기업 최초로 산업재해율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5대 위험요인에 대한 17대 절대 안전수칙’을 수립해 모든 사업장에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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