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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버스 타고 취재하는 베이징 올림픽 [베이징 V로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오늘은 취재진의 발이 되주는

교통수단을 소개합니다

경기 막바지엔 피겨 취재가 많았습니다

훈련은 실제 경기가 열리는 메인링크와

보조링크, 두 곳에서 하는데요

보조링크는 도보 3분 거리지만

방역 때문에 걸어갈 수 없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코끼리열차같아

기자들이 코끼리버스라고 부르는

미니 버스를 타야합니다

브이로그 썸네일

브이로그 썸네일

대기시간도 길고 좁아서

버스에서 만난 러시아 기자도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버스도 많이 타게 됩니다

제가 탄 건 원래 시내버스였던 걸

임시로 활용하는 듯 했습니다

버스도 원활한 이동이 어렵습니다

급할 때는 게임택시라고 하는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10분 거리를 타면 130위안(2만5000원)

정도 요금이 나옵니다

썰매, 스키 경기가 열리는

옌칭과 장자커우에 갈 때는

KTX와 비슷한 고속열차도 탑니다

이제 곧 올림픽도 끝입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소식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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