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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서울교통공사 업무협약, 인적자원 지원 등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상호 협력

중앙일보

입력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지하철 이용자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에는 공단 이용표 이사장과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이 참여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하철 이용객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양 기관 인적자원 상호 지원 ▲승강기 기술교육 및 기술지원에 관한 협력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승강기 이용자 안전을 위한 홍보 협업 등이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서울교통공사가 승강기 안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면 수도권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심재창 기술본부장은 “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승강시설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확보하는 등 지하철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에 빈틈없이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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