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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카드' 이거 없인 어디도 못가 [베이징 V로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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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일보 스포츠팀 김효경 기자입니다.

2월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현장에서 취재하게 됐습니다.

올림픽 내내 V로그를 통해 올림픽 취재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리고, 또한 독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것들을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앙일보 스포츠팀 김효경 기자 AD카드. 김효경 기자

중앙일보 스포츠팀 김효경 기자 AD카드. 김효경 기자

올림픽과 같은 국제대회에서는 누구나 ‘이것’을 의무적으로 목에 걸고 다녀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AD(AccreDitation) 카드’

올림픽에서는 선수, 코치진, 임원, 취재진까지 예외 없이 모두 ‘AD 카드’가 필요합니다.

‘AD 카드’ 기능을 알아볼까요.

이것은 4년 전인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당시 사용한 AD 카드입니다.

‘E’는 취재기자, ‘4’는 프레스구역 출입 가능을 뜻합니다. 선수들은 ‘AA’, 코치진은 ‘AO’란 글자가 새겨집니다.

검은색 네모 안 ‘ALL’이라고 표시된 건 모든 경기장에 출입할 수 있다는 뜻이고, MPC는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메인 프레스센터 출입 권한을 의미합니다.

무한대 마크가 그려진 AD 카드를 가진 일부 고위 관계자들은 출입제한구역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AD 카드’ 목줄에는 여러 가지 배지들이 달려있는데요. 올림픽 같은 국제 대회에선 각국 대회 관계자들이 배지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다집니다.

짜잔~ 이번 베이징 올림픽 AD 카드입니다.

이번 올림픽 마스코트, 얼음 옷을 입은 판다 '빙둔둔'이 웃고 있네요.

한자를 보니 중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게 실감납니다.

기대되는 베이징올림픽

취재 현장 V로그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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