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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KOICA 주관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6년 연속 선정

중앙일보

입력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가 KOICA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사업수행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우리나라의 대외 무상 협력 사업을 주관하는 정부출연기관인 KOICA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 제고,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로 탐색, 대학의 연구기능 강화 등을 지원하고자 2009년부터 시행된 민관협력사업이다.인천재능대학교는 2017년 처음 사업수행대학으로 선정된 이래 6년 연속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재능대학교는 간호학과 1,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 관련 정규 교과목을 매 학기 개설하고 학생 주도형 ODA 홍보활동 및 보건 프로그램 발표 경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에는 정부의 최신 ODA 정책 경향에 맞추어 그린뉴딜 및 국제개발협력과 포용적인 AI 컨텐츠를 추가해 정규교과목을 보강할 계획이다.

앤드류 킨 국제교류협력센터장은 “지난 5년간 축적해온 사업운영 경험과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6년차 사업에서는 참여학생 주도형 심화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재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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