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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마켓컬리, 홍콩서 2500억 투자유치 “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홍콩계 사모펀드인 엥커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2500억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2500억원은 그동안 컬리가 받은 투자 중 최대 규모로, 컬리는 올해 7월 2254억원의 시리즈 F 투자(6번째 투자) 유치 이후 5개월 만에 추가 투자를 받았다. 컬리는 투자금을 물류 서비스와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훈 최고재무책임자는 “IPO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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