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코로나19]위중증 997명, 사흘째 1000명대 안팎…신규확진 5318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지하철 홍대입구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찾아가는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지하철 홍대입구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찾아가는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318명으로 조사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997명으로, 사흘 연속 1000명대 안팎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1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5258명, 해외 유입은 6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7만41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236명)보다 918명 줄면서 5000명대로 내려왔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 및 눈이 내렸던 지난 날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97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18일(1016명)과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1025명)에 이어 사흘째 1000명대 안팎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76명(치명률 0.84%)이다.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총 178명으로 파악됐다. 국내 124명, 해외 유입 5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가 5851명으로, 총 4349만332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4207만660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총 1156만5083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