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마무리 캠프는 정상적으로 종료"

중앙일보

입력

지난 10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13-2로 대승을 거둔 한화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0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13-2로 대승을 거둔 한화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선수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화 구단은 23일 'A 선수가 지난 22일 오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 선수 확진에 따른 밀접접촉자도 3명이 발생, 해당 3명은 22일 곧장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했고 23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A 선수는 마무리 캠프에 참가한 인원이 아니어서 다른 캠프 참가 선수들과 접촉이 없었다. 한화는 '대전과 서산에서 진행 중이던 마무리 캠프는 정상적으로 24일 종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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