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규확진 2006명, 휴일에도 2000명대…위중증 471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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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06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1986명, 해외 유입은 2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9만746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419명)보다 413명 줄어들었지만, 지난 10일(2425명)부터 엿새 연속 2000명대 이상으로 조사됐다.

특히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는 주 초임에도 불구하고 2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일요일에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9월26일(발표일 기준 9월27일)의 2381명 이후 7주 만이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15명→2425명→2520명→2368명→2324명→2419명→2006명이다.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15명(치명률 0.78%)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483명)보다 12명 줄어 471명으로 조사됐고, 지난 6일(411명)부터 열흘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가 2281명으로, 총 4196만262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4010만258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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