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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1 자동차 기획조사’ 국산·수입차 제품 만족도 부문서 2년 연속 1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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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가 신형 XC60과 함께 하고 있다.(좌)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된 XC60의 실내. [사진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가 신형 XC60과 함께 하고 있다.(좌)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된 XC60의 실내. [사진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근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 인사이트(Consumer Insight)의 2021 자동차 기획조사 중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전 브랜드 중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국산 및 수입 브랜드를 포함한 산업군 평균(805) 대비 60점을 상회한 865점을 받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장 5년 또는 10만km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제공 ▶2016년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 도입 ▶2020년 평생 부품 보증 제도 시행 ▶2021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전압 배터리 보증 무상 확대 적용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유럽 브랜드 1위, 국산 및 수입차를 포함한 산업군 2위에 올랐다. 지난 2013년(711점, 수입 브랜드 내 12위, 국산 및 수입 포함 17위) 대비 무려 125점 수직 상승한 결과다.

 최근에는 신형 ‘XC60’에 이어 플래그십 모델 ‘S90’ 및 ‘V90 크로스컨트리’를 연달아 출시했다. 해당 모델들은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됐다.

 신형 ‘XC60’과 ‘S90’ 및 ‘V90 크로스컨트리’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00억원을 투자해 SKT와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최고 품질의 인공지능(AI) 기반 티맵(TMAP), AI 플랫폼인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인 플로(FLO)를 연동한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라며 “볼보자동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 주행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96%에 달하는 높은 한국어 음성 인식률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아리아’라는 말을 통해 ▶차량 공조장치 제어 ▶TMAP 내비게이션 길 안내 ▶통화연결 및 문자 전송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켜고 끌 수 있는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이 가능하다. 볼보자동차는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고객들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5년 LTE 무료 이용 및 음악 플랫폼 플로(FLO) 1년 무료 이용 혜택까지 마련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올해 판매 목표는 2020년 대비 17% 증가한 1만5000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올해 1~9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에서는 1만1193대를 기록 중으로 이는 전년 동기간(8730대)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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