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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Change] 특산물 판로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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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고객이 보다 가까이에서 지역 축제나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집콕 머드 체험 키트를 전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고객이 보다 가까이에서 지역 축제나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집콕 머드 체험 키트를 전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고객이 가까이에서 지역 축제나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파주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파주개성인삼’ 상생 장터를 열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시가 2005년부터 진행해온 지역 대표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올해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이에 파주점은 파주개성인삼의 전통을 지키고 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판매의 장을 마련해 총 12억원 상당의 개성인삼을 선보였다.

지난 7월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보령시와 함께 집에서 즐기는 ‘보령머드축제’ 행사도 진행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함께 ‘집콕 머드 체험 키트’를 기획해 오프라인 매장에 전시하고, 온라인 몰(롯데ON)에 판로를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집콕 머드 체험 키트’는 집에서도 양질의 머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트 구매 고객에 한해 공식 온라인 축제인 ‘집콕 머드 라이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점포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특산물의 판로를 지원하거나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강남점은 전라남도와 업무 협약을 맺어 20개 시·군·구의 우수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했다.

또 노원점에서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강원도청과 협업해 ‘강원도 특산물 대전’ ‘추석선물 세트 기획전’ ‘김장 대전’을 진행했다. 올해 8월과 9월에 신규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각 점포에서 근무할 약 2000명의 경기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상생 채용박람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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