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21년 세계 한인입양인 온라인 게더링 개최"

중앙일보

입력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10월 30일(토) 오전 5시부터 모국 방문이 어려운 국외 한인입양인을 대상으로 「2021년 세계 한인입양인 온라인 게더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한인입양인 온라인 게더링은 2020년부터 신규 기획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국내 방문이 어려운 국외 한인입양인이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입양인 본인의 가족·성장·뿌리찾기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국외 입양인 규모는 총 168천 명으로 입양인 규모를 고려*하여 미주권(동·서부), 불어권(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10월 29일 22시**에 맞춰 사전 제작된 영상이 송출된다.

본 행사는 국외 거주 한인 입양인 뿐만 아니라, 국내·외 한인 입양인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입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참여를 위해 아동권리보장원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온라인*에서 라이브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온라인 게더링에 대한 감상, △입양인의 시점에서 본 가족과 성장, △뿌리찾기, △뿌리찾기 지원 단체 소개 등에 대한 입양인들의 인터뷰와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 개최일부터 15일 동안(10월 30일~11월 14일) ‘2021년 세계 한인입양인 온라인 게더링’의  국민적 관심 및 참여 독려를 위한 사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실시간 동영상 시청 및 채팅 참여, 유튜브에 업로드된 동영상 시청 후 소감문을 ‘2021년 세계 한인입양인 온라인 게더링 홈페이지’에 제출하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아마존 상품권(국내 거주자의 경우 문화상품권 택일 가능)을 제공한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이번 게더링은 입양인 여러분의 성장과 가족 찾기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친생부모를 찾고자 노력하는 많은 입양인들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