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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한국방송통신대, 사립대학과 국립대학이 손 맞잡고 교육 콘텐츠·교육 인프라 교류 나선다

중앙일보

입력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은 10월 7일(금) 오전 11시 한국방송통신대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교육 인프라, 교육 콘텐츠 등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분야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과 조문석 기획조정처장, 한혜련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하였고, 한국방송통신대 류수노 총장, 임재홍 기획처장, 박윤주 디지털미디어센터 원장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에서는 비대면 수업을 위한 각종 교육 인프라와 교육콘텐츠 등 사립대학과 국립대학의 콘텐츠 공유를 통해 미래 고등교육의 양적·질적 향상과 나아가 학생교류, 교수·학습 수업 운영 등에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양 대학교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와 교육 콘텐츠 교류 △교육 콘텐츠 제작 경험과 노하우 협력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교육 콘텐츠 제작 인프라(시설) 및 기자재 상호 활용 등이다.

특히 한성대가 보유하고 있는 △상상파크의 창의융합 교육시설(3D 프린팅, AR/VR 제작 환경) △32개 첨단강의실 △1인 스튜디오 등의 오프라인 시설과 한국방송통신대의 온라인 교육 환경 인프라를 공유하여 온・오프라인 교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립대학과 국립대학 간에 교육콘텐츠 및 인프라 교류를 위한 최초의 공식적 협력체계가 마련되었다. 오늘 협약은 두 대학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 한성대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이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양 대학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교육모델이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은 “코로나19 이후 온·오프라인 방식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학습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번 두 대학의 교류를 통해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두 대학 모두에게 새로운 교육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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