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미래가치 담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선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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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최근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를 선보였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 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최근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를 선보였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 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최근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신규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이고 새로운 롯데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 동력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2021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미래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New Today, Better Tomorrow)’를 발표했다. 신규 슬로건에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에게 이로운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 18일에는 신규 브랜드 슬로건 광고 캠페인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차세대 미래먹거리·식료품 연구 ▶스마트 쇼핑 플랫폼 개발 ▶친환경 수소 생태계 구축 ▶IT 기반의 호텔 솔루션 제공 등 미래형 그룹으로서 롯데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지난 6월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산하에 브랜드경영 조직을 신설했다. 브랜드 관련 업무를 브랜드경영TF에서 통합 운영한다. 또한 최근 롯데지주 내 디자인경영센터를 신설하고, 적극적인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롯데지주는 지난 8월, ESG경영혁신실 산하에 헬스케어팀·바이오팀을 신설했다. 헬스케어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시니어 시장에 집중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화학 부문에서는 롯데케미칼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사업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월,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 사업에 2030년까지 약 4조4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친환경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유통 부문도 색다른 콘셉트의 신규 점포를 연이어 오픈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동탄점과 타임빌라스를 오픈하며,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과, 쇼핑과 함께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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