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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추석 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 24시간 환전 서비스, 이벤트도 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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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9월 FOMC’ 등 글로벌 경제 변수가 많은 점을 고려해 해외주식 데스크를 확장·운영한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9월 FOMC’ 등 글로벌 경제 변수가 많은 점을 고려해 해외주식 데스크를 확장·운영한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이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에 ‘9월 FOMC’ 등 주목해야 할 만한 글로벌 경제 변수가 많아 실시간으로 투자 리스크에 대응하고자 하는 투자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과 더불어 심야에도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외주식 이벤트는 지난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개월간은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가 0%로 적용되며, 매도 시에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기타거래세(SEC FEE) 0.00051%가 부과된다. 이후 11개월 동안에도 온라인으로 거래 시 0.09%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으며, 매도 시엔 마찬가지로 SEC FEE인 0.00051%가 추가로 발생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해외 ETF·ETN을 거래할 경우에는 0.04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추석 연휴 기간에 삼성증권 지점은 문을 열지 않지만,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뒤 곧바로 미국·유럽 등지의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본인 명의 신분증, 스마트폰, 다른 금융기관 계좌만 있으면 편리하게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모르는 9월 FOMC가 21~22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이슈에 대해 긴밀하게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돼 평소 대비 해외주식 데스크를 확장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해외시장 관련 고객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휴기간 해외주식 주문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02-2020-7306)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미스터 해외주식’ ‘다함께 차차차’ 등 양질의 해외주식 콘텐트를 담은 영상을 주기적으로 실시간 진행 및 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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