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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아들' 로미오, 미국 3부 축구팀과 프로 계약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가 킥하는 모습. [사진 로미오 인스타그램]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가 킥하는 모습. [사진 로미오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46)의 둘째 아들 로미오 제임스 베컴(19)이 프로축구 선수 계약을 했다.

마르카 등 외신들은 5일(한국시간)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가 미국 USL 리그1(3부리그) 로더데일CF와 계약했다. 아버지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미국)의 리저브 팀”이라고 보도했다.

로미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ollow your dreams(네 꿈을 펼쳐라)”란 글과 함께 킥하는 사진을 올렸다. 어머니 빅토리아는 “우리는 로미오가 자랑스럽다”고 댓글을 달았다.

베컴과 그의 아들 로미오. [사진 로미오 인스타그램]

베컴과 그의 아들 로미오. [사진 로미오 인스타그램]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활약했으며 은퇴 후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를 맡고 있다.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 아내 빅토리아 사이에 아들 브루클린(22)과 로미오, 크루즈(16), 딸 하퍼(10)를 두고 있다. 베컴 가족은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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