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글로벌 스타트업 10곳과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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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9월 1일(수) 오후 3시 서경대 유담관 Co-Working Space에서 Global Startup 10개 기업 대표와 담당자, 서경대학교 산업체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지도교수 및 학생 등이 함께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캡스톤디자인 수강생 및 외국계 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Global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세계 시장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학 중 기업과의 프로젝트 진행으로 실무역량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2학기에 진행될 Global Capstone Design 과제(문제점, 프로젝트)에 관해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문제해결방안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국내 정착을 위한 문제점을 도출할 수 있는 Service Design과 이를 해결하는 Capstone Design을 연계해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아울러 서경대학교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과의 인턴십을 진행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위축된 글로벌 프로그램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을 통해 새롭게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있고 가치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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