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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서울시 문화상 11명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서울시는 22일 제39회 서울시 문화상 11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서울시가 7월말까지 시내 6백50여 개 단체·연구소 및 대학에 추천을 의뢰, 각계원로 64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시상식은 10월19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소 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인문과학=신형식(51·이화여대 교수·사학) ▲기초과학=김태린(64·고려대 교수·화학) ▲생명과학=이승우(52·서울대 교수·구강내과) ▲음악=김봉임(54·경희대 음대학장·오페라) ▲문학=황금찬(72·숭의전문대 교수·시) ▲미술=오승우(60·서양화가) ▲연예=문일 지(45·국립국악원 무용단 상임안무자) ▲언론=백인수(58·동아일보 편집위원) ▲출판=채복기(67·삼성인쇄 대표) ▲건설=최영박(64·고려대 교수·토목공학) ▲체육=김민수(46·한국사회 체육센터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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