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7일 오전 부시 미대통령의 특사로 내한한 브래디 미 재무장관으로부터 페르시아만 미군유지비용과 이집트ㆍ요르단ㆍ터키 등 이라크 주변국 경제원조에 필요한 비용일부를 한국이 가능한 한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우리경제와 안보상황을 감안하여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어 우리의 구체적 지원방안과 지원규모등에 대해서는 브래디장관이 이승윤부총리등 우리측 관계 각료들과 협의토로록 하라고 말했다.
노태우대통령은 7일 오전 부시 미대통령의 특사로 내한한 브래디 미 재무장관으로부터 페르시아만 미군유지비용과 이집트ㆍ요르단ㆍ터키 등 이라크 주변국 경제원조에 필요한 비용일부를 한국이 가능한 한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우리경제와 안보상황을 감안하여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어 우리의 구체적 지원방안과 지원규모등에 대해서는 브래디장관이 이승윤부총리등 우리측 관계 각료들과 협의토로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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