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오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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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관속에서 빠져나온 강시들이 즐겁게 무도회를 즐긴다. 흑산과 백수가 여란을 놓고 다투는 것을 본 아들 강시 태민이 가출하자 모든 강시들이 태민을 찾으러 나선다. 아람 일행으로부터 구타당해 쓰러진 동수를 완쾌시켜 준 태민은 그와 친구가 된다. 양 박사의 요청으로 강시를 잡으려던 김 도사는 태민이 떨어뜨린 옥으로 그를 유혹,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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