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노현정 "트레이닝 복에 드라이도 안해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운동하고 영화보고 요즘은 영어 공부에 빠져 있어요"

신혼 2달째를 맞은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단출하고 소박한 미국 보스턴 신혼 생활을 살짝 공개했다고 한국일보가 22일 전했다.

노 씨는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재벌가 며느리라는 말을 진짜 싫어한다"며 "오히려 아나운서 때가 더 화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가의 3세인 남편 정대선 씨와 함께 "트레이닝복을 입고 공부하며 소박하게 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노 씨 부부는 보석이 박혀있지 않은 단순한 모양의 커플링으로 결혼 예물을 대신했다.

노 씨는 "머리 단장을 하는 일도 드물다"며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입고 다녀서 얼마나 편한 지 모른다"고 말했다.

노 씨 부부는 매사추세스 대학 근처 작은 스튜디오(원룸)에서 살고 있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