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리아 마라톤 성금 불우 어린이환자에 내놔

중앙일보

입력

교육문화 벤처기업인 ㈜위즈코리아는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불우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위즈코리아는 지난달 위즈사랑나눔 마라톤 대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위즈코리아가 운영하는 위즈아일랜드 원생과 학부모, 위즈코리아 임직원 등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병원 측은 "위즈코리아가 후원하는 불우 어린이 환자의 치료과정을 공개해 후원자들이 계속 관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즈코리아 이재환 대표는"앞으로 불우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즈코리아는 전국에 36개의 감성놀이학교 위즈아일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극빈 아동 쉼터인 가정공동체 샘사랑마을과 임마누엘의집, 성남YMCA, 아름다운재단에도 후원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