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 9명 새얼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양궁 국가 대표팀이 대폭 개편됐다.
양궁 협회가 1일 광주 염주 체육 공원에서 끝난 국가 대표 3차 선발전을 끝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의 선발전 성적을 합산, 8명씩의 남녀 선수들로 새 대표팀을 구성했다.
남녀 간판 양창훈 (한체대)과 김수녕 (고려대)이 남녀 종합 1위로 선발된 새 대표팀에는 남자부에서 박재표 (선덕고) 호진수 (롯데햄) 김선빈 (서울체고) 김준화 (전주시청) 등 4명이, 여자부에서 김진호 김수녕에 이어 제3세대로 불리는 이은경 (여주여종고) 이장미 (성화여고) 이문영 문영희 (이상 광주체고) 등 고교생 4명과 박정아 (현대정공) 등 5명이 새로 선발됐다.
◇양궁 국가 대표 명단
▲남자=양창훈 (한체대) 박성수 (삼익악기) 강태경 (상무) 이정근 (선인고) 박재표 (선린고) 호진수 (롯데햄) 김선빈 (서울체고) 김준화 (전주시청)
▲여자=김수녕 (고려대) 김경욱 박정아 (이상 현대정공) 한희정 (아통대) 이은경 (여주여종고) 이장미 (성화여고) 이문영·문영희 (이상 광주체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