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호유 쟁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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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90봄철실업배구연맹전 남녀부패권의 향방은 현대자동차서비스-금성, 현대-호남정유의 각각 한판으로 좁혀졌다.
20일 장중체육관에서 벌어진 6일째 남자부준결승에서 7년만의 패권탈환을노리는 금성은 노장 홍기택(홍기택·1m95cm)의 블로킹우세를 살려 대한항공을 3-1로 일축, 결승에서 현대자동차서비스와 격돌하게 됐다.
한편 여자부 준결승에서 3년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현대는 태광산업에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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