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모수의 귀환…'주몽' 번외편 '상플'도 눌렀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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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의 인기 앞에서는 전통의 강호 '상상플러스'의 인기도 역부족이었다.

MBC가 추석특집으로 마련한 '주몽' 특집 '해모수의 주몽이야기'가 같은 시간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KBS2 '상상플러스'의 인기를 눌렀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해모수의 주몽이야기'는 전국 시청률 17.3%를 기록해 16.0%를 기록한 '상상플러스'를 1.3%포인트 차로 앞섰다.

'해모수의 주몽이야기'는 최고의 시청률을 달리고 있는 드라마 '주몽'의 촬영장 뒷 이야기, 명장면 소개, NG 퍼레이드, 송일국의 일상생활, 한혜진의 셀프 카메라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주몽'의 초반 인기를 이끌었던 해모수 허준호가 4개월만에 '주몽'의 촬영장을 찾아 동료들과 해후를 나누는 모습 등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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