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제37회 동인문학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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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 소설가 이혜경씨(46.사진)가 2006년 제37회 동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소설집 '틈새'. 수상자에게는 고료 5000만원과 기념 조각이 주어지고, 시상식은 11월 초 열릴 예정이다.

◆ 테너 이현(영남대 교수)씨의 국내 데뷔 10주년 독창회가 12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푸치니의'라보엠''마농 레스코', 조르다노의'안드레아 셰니에'중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이씨는 1999년 중앙일보가 뽑은 음악분야 새뚝이로 선정된 바 있다. 053-810-3420.

◆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세원)이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18~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베리즈모(사실주의) 오페라. 지휘 최선용, 연출 김은규. 소프라노 박정원.김인혜, 테너 이정원.한윤석 등이 출연한다. 개막 오후 7시30분. 21일 오후 4시 추가.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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